12월14일 세리에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세리에A 파르마 VS 라치오 축구분석 스포츠픽

파르마

파르마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공격적 색깔을 유지하지만, 수비 전환 속도가 느려 뒷공간 노출이 잦은 팀이다.

주요 선수 및 특징

• 펠레그리노: 제공권·대인 마킹 강점, 라인 끌어올린 상황에서 대응 느림
• 오르도녜스: 전방 몸싸움과 침투 담당, 측면·중앙 오가며 공 연결
• 아드리안 베르나베: 좌우 이동하며 빌드업과 전환 주도, 공 잃을 시 수비 전환 늦음

전술적 특징

• 공격 전개는 전진성 좋으나, 볼을 잃었을 때 수비 전환 느려 역습 취약
• 1차 압박 실패 시 쓰리백 사이 간격 벌어지고 하프스페이스/사이드 뒷공간 동시 노출
• 공격적으로 나설수록 수비 전환 취약점이 두드러지는 구조

프리뷰·전력 비교 결론

파르마는 홈에서 공격적으로 빌드업을 시도하겠지만, 수비 전환 속도가 느려 라치오의 빠른 공수 전환과 오프 더 볼 무브먼트에 취약하다. 전방 공격에서 성공 장면도 만들 수 있으나, 한두 번의 실수만 나와도 역습 위험이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로 수비 복귀가 느려지고, 라치오가 전환 스피드를 유지하면 결정적인 찬스를 내줄 가능성이 크다.

라치오

라치오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공수 전환 속도, 측면 돌파, 하프스페이스 침투에 강점을 가진 팀이다.

주요 선수 및 특징

• 카스텔리아노스: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스트플레이·뒷공간 침투·압박 가담 활발
• 자카니: 좌측 윙어, 안쪽 침투와 컷인으로 수비 찢어 놓는 능력
• 피사요 델레 바시루: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전진 드리블·압박 탈출 능력 뛰어남

전술적 특징

• 공을 빼앗는 순간 빠른 전진 패스와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전방으로 숫자 집중
•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활용한 전환 공격 구조 확립
• 벤치 자원 활용 가능, 후반에도 공격 강도와 압박 템포 유지 가능

프리뷰·전력 비교 결론

라치오는 파르마의 느린 수비 전환과 쓰리백 간격 벌어짐을 집요하게 공략할 수 있다. 자카니와 카스텔리아노스가 동시에 안쪽 침투·라인 뒤 침투를 활용하면 번뜩이는 전환 패스로 결정적 찬스를 창출할 수 있다. 피사요 델레 바시루가 중원에서 전진 드리블로 수적 우위 창출 시, 라치오가 전방으로 숫자를 쏟아붓는 공격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전술적 완성도, 공수 전환 속도, 벤치 깊이를 종합하면 후반 승부처에서 라치오가 유리한 경기 구조다.

라치오 승

12월14일 세리에A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세리에 아탈란타 VS 칼리아리 칼초 축구분석 스포츠픽

아탈란타

아탈란타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높은 라인과 공격적인 윙백 운영을 통해 상대 박스를 지속적으로 두드리는 팀이다.

주요 선수 및 특징

• 스카마카: 체격과 높이를 갖춘 스트라이커, 등지고 받으며 박스 안에서 마무리 강점
• 데 케텔라에르: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드리블과 침투로 공격 연결
• 파살리치: 세컨라인에서 박스 안 침투, 스카마카·데 케텔라에르가 만든 공간 활용 마무리

전술적 특징

• 더블 볼란치와 윙백 유기적 움직임으로 볼 순환 → 칼리아리 블록 좌우 흔들기
•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세컨라인 가담을 통한 공격 반복
•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니어·파포스트를 공략, 두 번째·세 번째 기회 창출 가능
• 공격적 운영에도 레스트 디펜스로 후방 리스크 통제 가능

프리뷰·전력 비교 결론

아탈란타는 하프스페이스를 기반으로 2선과 스카마카를 유기적으로 활용하며 칼리아리의 느린 압박과 라인 간격 벌어짐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데 케텔라에르의 전진 드리블과 파살리치의 박스 침투가 반복되면 칼리아리 수비는 점점 박스 안으로 몰리며 전방 선택지가 늘어나게 된다. 전술 완성도와 하프스페이스 활용 능력을 감안하면, 경기 주도권은 아탈란타가 쥘 가능성이 높고, 시간 경과와 함께 슈팅·유효슈팅 격차에서 아탈란타가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칼리아리 칼초

칼리아리는 4-3-1-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중앙 밀집 구도에서 경기를 풀어가지만, 압박 타이밍이 엇갈리고 라인 간격 관리가 불안정한 팀이다.

주요 선수 및 특징

• 보렐리: 전방에서 몸싸움과 등지고 볼 지켜주기, 롱볼과 전진 패스 활용
• 폴로룬쇼: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압박과 전진 러닝 가능하지만 라인 간격 관리 부담
• 에스포지토: 투톱 뒤서 중거리 슛·라스트 패스 담당

전술적 특징

• 라인 간격 불안정,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 사이 벌어짐 빈번
• 풀백이 측면 압박 시 중앙 공백 발생, 세컨볼 대응 늦음
•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세컨라인 가담이 좋은 팀 상대 시 블록 붕괴 가능성

프리뷰·전력 비교 결론

칼리아리는 중앙 숫자를 확보하지만 압박 한 박자만 늦어도 중원과 수비 사이 간격이 벌어지고, 아탈란타의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2선 자원 움직임에 취약하다. 보렐리·폴로룬쇼·에스포지토를 통한 역습과 세컨볼 활용 가능성은 있으나, 라인 합이 맞지 않으면 뒤쪽 공간을 허용할 위험이 크다. 아탈란타의 윙백과 쓰리백 공격 전개를 막기 어렵고, 후반으로 갈수록 아탈란타의 템포와 침투 패턴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결국 경기 흐름은 칼리아리가 얼마나 버티느냐에 달려 있으며, 전반적으로 아탈란타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탈란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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